하루 평균 1만 1천여 명의 외래환자가 이용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은 늘 혼잡합니다. 종합병원 특성상 넓은 공간에 여러 진료 센터가 모여 있다 보니, 병원 이용 빈도가 잦은 노약자는 물론이고 일반 방문객들 역시 원하는 진료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 힘이 듭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대학과 국가적 차원의 지원, 연구가 이뤄지고있는가?는 의문형이다.물론 마이크로바이옴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할 정도의 국가적 관심은 있으나, 청사진을 그리는 능력과 실제 연구실 실상은 다르다.
환자가 App을 통해 방문 진료 요청을 하면, Doctor, EMT가 증상을 1차 체크하고 Nurse practitioner, physician assistant 2명이 지시에 따라 2시간 이내 방문하여 진료를 봐주고 있다.주된 진료 항목으로는 Flu, Weakness, Anxiety, Eye, Skin, Respiratory, Digestive, Cardiology 등 symptom + medical device(rapid test 포함) + pharma를 통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질병 군들을 전부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인구는 약 2억 7천만 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다.하지만 인구 1,000명당 의사가 0.4명에 불과하여(OECD 평균 3.5명, 한국 2.4명*한의사 포함)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된다.
현재 이지케어텍은 상급 의료기관(서울대학교 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을 포함한 주요 상급 종합병원)을 고객으로 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보수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제품은 'CureApp SC 환자용 App', '의사용 App', 'CO 측정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 App에서 4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니코틴 중독 교육’, ‘금연 일기-측정기로 확인된 CO 값, 체중, 흡연 욕구 등 금연 상황을 기록’, ‘연습 관리-금연 관리 방안 체크리스트 매일 제시’, ‘채팅’ 기능으로 이루어져 있다.
Better Therapeutics는 시장 기회와 문제를 심장 대사질환(Cardiometabolic) 중심으로 바라보면서,만성질환의 해결이 심장 대사질환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설득을 하며 디지털 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만성질환 3종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의료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기술 기반 서비스, 솔루션시장은 상대적으로 미숙하고 검증되지 않았다.그래서 의료 공급자와 환자에게 서비스의 이점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지 못하면 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
'쿠팡 케어' 1기는 지난 6월에 시작하여, 약 4주간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혈압·혈당·허리둘레 등 건강지표가 개선된 참가자가 60%에 달했고, 복부 비만이었던 참가자 44.6%가 4주 만에 정상 허리둘레가 됐다고 전한다.
최근 일차의료연구회 세미나에서 지역 사회 중심 의료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일차 의료 강화는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분야 중 하나이며,지역 사회 속에 인구 집단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의료 접근성, 예방, 일상 질병 관리를 담당한다.
과거 약국에 의료기기를 제안하러 다닐 때약사분들의 말을 돌이켜보면 상품명 처방에 따른 의약품 관리 부담, 병원의 홍보비 명목 지원금 요구 등 부담을 갖고,약국 운영을 하는 와중에도 약국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새로 해 가정용 의료기기와 건기식 상품을 구비해두며 수익 창출을 꾀하고 있을 만큼 고민이 컸다.
아직 국내 통신사들은 핵심 역량인 통신망과 네트워크를 이용한 헬스케어 사업과 지원(개발)을 안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밑바닥을 만들어 주도하려는 것이 아닌, '그룹 내 헬스케어 키워드를 위한 서비스' 수준으로 느껴져 아쉬움이 크다. (Verizon, AT&T, NTT 등이 진행하는 헬스케어 사업들과 같은 방향을 기대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