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M로 Series F를 마친 noom의 정세주 대표님의 더밀크 인터뷰
최근 $540M로 Series F를 마친 noom의 정세주 대표님의 더밀크 인터뷰를 통해, 이 영역의 성장 속도, 크기가 빠르게 커지며 현재 미국 시장에서 건강 관리에 대한 디지털 경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noom은 미국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Livongo, Welldoc, Omada, Virta 등과 결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주로 기업 고객이 비용을 지불하고,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지만. noom은 개인 고객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 카테고리에서 개인 고객한테 돈을 받아 비즈니스를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국내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care management 혹은 long-term health같은 영역을 서비스 하기엔 시간과 체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아직 국내 소비자들은 건강(케어) 카테고리에 돈을 지불하면 즉시 효과와 결과 즉 치료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행동(습관)을 교정하기 위한 많은 설득과 보상을 생각하면 현시점에서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